[뉴스핌=이연춘 기자] 기능성 차 전문업체 티젠(대표 김종태)이 해남 ‘천사의 집’ 아이들을 돕기 위한 ‘차 한잔이 만드는 행복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차 한잔이 만드는 행복 캠페인’은 해남 땅끝 천사의 집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따뜻한 보금자리인 그룹홈 추가 건립을 후원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총 3가지로 진행된다.
티젠 페이스북(www.facebook.com/teazen) 댓글 달기 캠페인이다. 캠페인 게시글에 ‘댓글’수가 100개 모일 때 마다 10만원씩 기부금이 적립되며, 1004개의 댓글이 모이면 기부금과 별도로 500만원을 티젠에서 기부하게 된다.
또한 티젠 공식 쇼핑몰과 해피빈에서 아이들이 채엽한 녹차가 들어간 477개의 한정품으로 판매 예정인 ‘엔젤 그린티’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다. 마지막으로 엔젤 그린티 완판 시 판매금과 별도로 티젠에서 200만원의 추가 기부된다다.
티젠 마케팅팀 김양수 팀장은 “많은 사람들이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며 “향후에도 유익한 캠페인을 전개하여 도움을 필요로하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