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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추경호 국무조정실장 및 차관 12명 임명(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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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문형민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신임 국무조정실장에 추경호 기획재정부 제1차관을 임명했다. 또 기획재정부 1차관과 2차관에 주형환 대통령비서실 경제금융비서관과 방문규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등 총 12명의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이번 인사는 박근혜 정부 제2기 내각 출범에 따른 후속 인사"라며 "장차관이 호흡을 맞추어 산적한 국정과제들을 안정적이며 원활하게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장관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했으며, 관련 경험과 전문성을 최우선 기준으로 했다"고 설명했다.

추경호 신임 국무조정실장 내정자가 지난 4월 뉴스핌 창간 11주년 포럼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김학선 기자)
신임 추경호 국무조정실장(54세) 내정자는 대구 출신으로 계성고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행시 25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금융위 금융정책국장,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기획재정부 제1차관 등을 거쳤다.

민 대변인은 "신임 추경호 국무조정실장은 실물경제와 금융정책에 대한 경험과 전문성이 뛰어나고, 합리적이고 치밀한 업무 처리능력과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조직내외 신망이 두터워 발탁했다"고 발탁 배경을 밝혔다.

주형환 기획재정부 제1차관(53세)은 서울 출생으로 덕수상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행시 26회이며 기재부 대외경제국장, 녹색성장위원회 녹색성장기획단장, 기재부 차관보, 대통령비서실 금융경제비서관 등을 거쳤다.

방문규 기획재정부 제2차관(52세)은 서울 출생으로 수성고, 서울대 영문학과를 졸업했다. 행시 28회이며 기재부 대변인, 기재부 사회예산심의관, 기재부 예산총괄심의관, 기재부 예산실장 등을 역임했다.

이석준 미래창조과학부 제1차관(55세)은 부산 출생으로 동아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시 26회다. 기재부 정책조정국장,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기재부 예산실장, 기재부 제2차관 등을 맡았다.

김희범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55세)은 서울 출생으로 경성고,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시 24회다. 문체부 홍보지원국장, 문체부 해외문화홍보기획관, 문체부 해외문화홍보원장을 거쳐 외교부 주애틀란타 총영사를 맡았다.

이관섭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53세)은 경북 출생으로 경북고, 서울대 경영학과를 나와 행시 27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지경부 산업경제정책관, 지경부 에너지산업정책관, 산업부 에너지자원실장,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을 맡았다.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55세)은 광주 출생으로 광주일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왔고 행시 25회다. 지경부 통상협력정책관, 지경부 자원개발원전정책관, 지경부 산업자원협력실장, 대통령비서실 산업통상자원비서관을 맡았다.

장옥주 보건복지부 차관(55세)은 충북 출생으로 서문여고, 이화여대 법학과를 졸업했고 행시 25회다. 복지부 저출산고령사회 정책실장, 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 노인인력개발원장, 대통령비서실 보건복지비서관 등을 거쳤다.

고영선 고용노동부 차관(52세)는 서울 출생으로 대신고, 서울대 경제학과, 스탠퍼드대 경제학 박사를 마쳤으며 KDI 재정사회정책연구부장, 국민경제자문회의 위원, KDI 연구본부장,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 등을 역임했다.
 
권용현 여성가족부 차관(54새)는 충북 출생으로 대전고, 연세대 경제학과를 나와 행시 32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여성부 권익증진국장, 여성부 대변인, 여성부 기획조정실장, 여성가족부 청소년가족정책실장을 맡았다.

임환수 국세청장(52세)은 경북 출생으로 대구고,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시 28회다. 서울청 조사4국장, 국세청 조사국장, 국세청 법인납세국장, 서울지방 국세청장을 역임했다.

김낙회 관세청장(54세)은 충북 출생으로 청주고, 한양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시 27회다. 기재부 조세기획관, 기재부 조세정책관, 국조실 조세심판원장,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을 맡았다.

김상규 조달청장(53세)은 경남 출생으로 마산고,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시 28회다. 대통령실 과학기술비서관실, 지역발전비서관실, 기재부 경제예산심의관, 기획재정부 재정업무관리관을 역임했다.




[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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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추친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추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지금 새로운 공약사업을 추진하기는커녕 이미 진행 중인 민생 사업조차 온전히 유지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2~3년 뒤 채무를 갚기 위해 또다시 지방채를 발행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어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민선 8기 당시 경기도는 재정 부족을 이유로 노인장기요양,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유·초·중·고교 급식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등 상당수 주요 민생·필수 사업의 올해 예산을 12개월분이 아닌 9개월분만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에만 약 7700억 원 규모의 감액추경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한도액의 99.6%에 달하는 9430억 원 상당의 지방채를 20년 만에 발행한 데 이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를 개정해 남북협력기금 등 각종 기금 재원 5588억 원을 일반회계로 예탁·끌어다 쓰며 위기를 버텨왔다. 그러나 도 전체 예산 약 41조 7000억 원 중 도가 자체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은 3조 5000억 원에 불과한 데다 세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취득세 수입이 2022년 11조 원에서 올해 8조 원 수준으로 급감했다. 아울러 3기 신도시 개발 세수 효과 감소, 반도체 등 인프라 투자 대비 법인지방소득세의 시·군 귀속 구조, 전체 예산의 49%에 달하는 복지 예산 증대 등이 맞물리며 구조적 재정 위기가 심화했다. 추 지사는 구조적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도지사 및 고위공직자 업무경비 감액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 ▲일회성·선심성 행사 및 불요불급한 사업 전면 중단▲참모조직 및 공공기관 인력 효율적 재배치 ▲지방소비세 확충 및 국고보조사업 지방비 부담 개선 등 세입구조 정상화를 위한 4대 방안을 제시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다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핵심 민생 예산은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추미애 지사는 "재정위기의 고통을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삶에 떠넘기지 않고 불필요한 지출부터 선제적으로 줄여나가겠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다음 세대의 빚으로 넘기지 않고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전환점으로 만들기 위해 도의회 및 31개 시·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8-0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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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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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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