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포맨이 '싱어게임'에서 정인의 '미워요'를 재해석했다. [사진=싱어게임 방송캡처] |
[뉴스핌=임주현 인턴기자] 그룹 포맨이 정인의 '미워요'를 재해석했다.
지난 23일 Mnet '싱어게임'에서는 에일리를 75대 25로 누르고 승리를 차지하는 포맨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포맨은 2라운드에서 '미워요'를 새롭게 편곡해 폭발적인 가창력과 함께 애절한 목소리를 선보여 하림의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를 부른 에일리를 가볍게 눌렀다.
포맨은 '헤어진 사람의 소식을 들었을 때'라는 2라운드 대결 주제에 맞춰 이별한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미워요'를 선곡, 특유의 호소력 짙은 무대로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한편 '싱어게임'은 국내 최고 레이블의 최정상 보컬리스트들이 일대일로 노래 대결을 펼치는 보컬 배틀 프로그램이다.
싱어게임에 네티즌들은 "싱어게임, 포맨 대박이다", "싱어게임, 에일리 아쉽네", "싱어게임, 미워요 재해석 잘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임주현 인턴기자 (qqhfhfh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