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헬기 영상 스미싱 주의 [사진=해당 트위터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소방헬기 영상 스미싱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은 18일 "17일 오후에 스미싱 트위터 글이 처음으로 발견됐다"며 "소방헬기 영상 스미싱 주의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전했다.
qkrtnwl03(박수지)라는 트위터 계정이 '세월호 지원 소방헬기 추락전 마지막 통화영상 공개 t.cn/RPzd5AF'는 내용으로 일반인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있는 것.
경찰에 다르면 해당 링크를 클릭할 경우 다운로드 된 악성 어플리케이션이 스마트폰에 설치돼 스마트폰에 저장된 개인정보가 유포자에 넘어가게 된다.
경찰은 해당 주소를 통해 악성 어플리케이션이 다운로드되지 않게 했지만, 유사한 내용으로 계속 전파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고 경고했다.
소방헬기 영상 스미싱 주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소방헬기 영상 스미싱 주의.. 진짜 다들 너무하네" "소방헬기 영상 스미싱 주의, 정말 개념 없는 사람들 많다" "소방헬기 영상 스미싱 주의, 다들 조심합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