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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주온:끝의 시작’은 개봉 첫날인 16일 3만7415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 8만6481명이다.
뿐만 아니라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상영 영화 일간검색어 순위 2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는 영화 ‘신의 한 수’, ‘좋은 친구들’, ‘트랜스포머:사라진 시대’ 등 쟁쟁한 경쟁작들을 제친 결과라 더욱 그 의미가 깊다.
특히 ‘주온:끝의 시작’의 개봉 첫날 좌석점유율은 21.9%로 ‘혹성탈출:반격의 시작’(17.4%), ‘신의 한 수’(16.4%)를 훌쩍 넘은 수치를 기록, J호러의 놀라운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처럼 박스오피스 상위권 차지와 함께 일본 영화 팬들과 정통 J호러 마니아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주온:끝의 시작’은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