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서키스의 열연이 돋보이는 영화 '혹성탈출:반격의 서막'이 개봉 8일 만에 국내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
18일 영화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혹성탈출:반격의 서막’은 17일 관객 13만7558명을 기록하며 개봉 8일 만에 누적관객 200만(209만659명)을 돌파했다.
‘혹성탈출:반격의 서막’은 거대한 스케일과 놀라운 영상, 독특한 세계관과 묵직한 주제 의식 등 뭐 하나 빠지지 않는 구성으로 관객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모션캡처 연기의 달인 앤디 서키스가 완성한 유인원 주인공 ‘시저’의 표정과 동작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연발하게 한다.
80% 이상 야외촬영을 진행하며 깊이 있는 현장감까지 전달하는 SF 블록버스터 ‘혹성탈출:반격의 서막’은 고전 ‘혹성탈출’ 시리즈의 리부트 3부작 중 두 번째 작품이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