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카페베네(대표이사 김선권)는 17일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에서 글로벌 로스팅 플랜트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글로벌 로스팅 플랜트 입구에 설치된 초대형카페베네 머그컵이 세계 최대 크기를 인정받아 기네스북에 등재되는 행사도 열렸다.
이 머그컵은 외경2.6m, 내경2.5m 높이3m의 규모로, 잭 블록뱅크 기네스 기록심판관이 직접 공식인증서를 전달했다.
세계 최대 크기를 인정받은 카페베네 초대형 커피 머그컵에는 최대 7만명이 마실 수 있는 1만4000리터 커피를 담을 수 있다.
카페베네 측은 "세상에서 가장 큰 커피 머그컵은 (The Largest CupOf Coffee) 약 14,000리터의 커피를 담을 수 있는 규모"라며 "원두 품질 경쟁력을 강화해 전 세계 모든 소비자들에게 동일한 맛의 고급 커피를 제공하겠다는 글로벌카페베네의 꿈과 목표를 담았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