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카다시안을 닮기 위해 성형수술한 영국 여성 클레어 리슨 [사진=클레어 리슨 페이스북] |
[뉴스핌=김세혁 기자] 미국 출신 방송스타 킴 카다시안(33)을 닮기 위해 성형수술을 감행한 영국 20대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화제의 주인공은 현재 런던에 살고 있는 24세 여성 클레어 리슨. 평범한 여성이던 그는 2009년 킴 카다시안 가족의 리얼리티 쇼 ‘Keeping up with the Kardashians’를 접한 뒤 전혀 다른 사람이 됐다.
TV 속 킴 카다시안의 모든 것에 푹 빠진 클레어 리슨은 동경의 대상과 똑같은 외모를 갖기 위해 성형수술을 결심했다. 지금까지 투자한 돈만 3000만원 이상. 이 가운데 약 900만원을 가슴성형에 썼고, 킴 카다시안 특유의 구릿빛 피부를 닮기 위해 175만원을 지출했다.
2009년 리얼리티 쇼가 대히트하면서 스타덤에 오른 킴 카다시안은 최근 유명 래퍼 카니예 웨스트와 결혼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