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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시절` 김희선, 최화정 결혼 말리다 되려 구박 [사진=KBS2 `참좋은시절` 캡처] |
12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 41회에서는 하영춘(최화정)의 결혼 상대가 사기꾼임을 안 차해원(김희선)이 영춘의 결혼을 말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해원은 “너 작은엄마 결혼식장 예약한다는 거 어떻게 됐냐”고 묻는 장소심(윤여정)에게 “경주에 결혼식장 예약이 꽉 차서 6개월을 기다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작은 어머니 사주에는 올해 결혼운이 없다고 하더라. 내년이나 내후년에 결혼해야 아주 좋은 일이 생긴다”고 결혼을 만류했다.
이에 하영춘은 차해원은 밖으로 불러 “진짜 너 이상한 애다. 네가 뭔데 나를 이렇게 괴롭히는 거냐”며 분노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