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장광수)은 9일 강서구 관내 가양7종합사회복지관에 지역주민 및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랑의 그린PC 30대를 기증했다.
지난 1997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사랑의 그린PC 보급 사업은 경제적 여건 등으로 정보통신기기 구입의 어려움을 겪는 국내 정보화소외계층 및 해외 저개발 국가를 대상으로 중고PC를 수집 및 정비해 무상으로 지원한다.
2013년 말 기준 국내 27만여 대, 해외 3만 3000여 대를 무상 보급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 및 계층 간 사회통합을 유도하고, 국가 간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IT강국으로서 대외이미지를 제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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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화진흥원 장광수 원장과 가양7종합사회복지관 김성민 관장이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사랑의 그린PC 기증식을 갖고 있다. |
[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