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서희, 남편 정병국-이채영 불륜 현장 목격 [사진=KBS 2TV `뻐꾸기 둥지`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뻐꾸기 둥지' 장서희가 이채영과 황동주의 불륜현장을 목격했다.
8일 방송한 KBS 2TV 일일드라마 '뻐꾸기 둥지'에서는 백연희(장서희)가 이화영(이채영)의 집을 찾았다. 그는 남편 정병국(황동주)과 이화영이 서로를 껴안고 있는 상황을 마주했다.
이날 이화영은 백연희가 자신과 정병국이 함께 있는 상황을 보게 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그를 불러냈다. 단순하게 이화영의 초대라고 생각한 백연희는 아무것도 모른 채 이화영의 집으로 갔던 것.
충격적인 현장을 목격한 백연희는 그 자리에서 얼어붙었고 이화영은 "어서와요, 언니"라며 미소르 지었다.
아내를 발견한 정병국은 서둘러 백연희에 달려갔지만 백연희는 그런 정병국의 뺨을 세게 내리치며 뛰쳐나갔다. 백연희는 그간 자신에게 친절을 베풀었던 이화영과 남편에 배신감을 느끼며 오열했다.
'뻐꾸기 둥지'는 매주 저녁 7시50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