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솔로 컴백, 댄서 크루 지원자 1000여명 몰려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
[뉴스핌=양진영 기자] 솔로 컴백을 앞둔 현아가 함께 무대에 설 크루를 찾아나섰다.
현아는 지난 6일, 압구정 예홀에서 큐브 댄서 오디션 ‘플레이백, 현아(PLAYBACK, HYUNA)’를 열고 솔로무대를 채울 댄서들을 선발하는 예심을 진행했다.
‘플레이 백’은 이달 중으로 솔로 음반 발표를 예정하고 있는 현아가 활동하는 기간 내내 무대에 함께 서는 크루를 찾아 나서는 신개념 오디션.
'현아 크루' 오디션 장에는 이른 아침부터 국내외에서 모여든 댄서 및 가수 지망생들 천 여명으로 북새통을 이뤘다. 현장접수만 600여명이 지원, 멀리 해외에서 현아의 퍼포먼스를 보며 케이팝 스타의 꿈을 키워 온 이들을 포함해 전문 댄서등 천 여명의 다양한 지원자들이 오디션 현장을 찾아 맘껏 끼를 펼쳤다.
오디션 중에는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인큐베이팅을 책임지는 신인개발팀과 퍼포먼스 디렉팅을 담당하는 김세환 단장이 현아와 퍼포먼스로 호흡을 맞출 인재들을 1차적으로 선발했다. 현아는 솔로음반 준비 중에 잠시 현장을 찾아 열띤 열기 속에서 진행되는 오디션을 관람했다. 지원자들에게 현아의 깜짝 방문은 알려지지 않은 상태였다.
열정 넘치는 댄서들의 오디션은 정오부터 밤 9시가 넘은 시각까지 계속됐고, 미션을 통한 오디션과 프리스타일 댄스 오디션으로 나눠 다각적인 부분에서의 평가가 이뤄졌다. ‘플레이백’을 통해 선발된 댄서들은 최종적으로 현아와 새 음반활동의 퍼포먼스 연습을 거쳐 각종 방송 무대 등에서 활약하게 된다.
현아는 7월 중으로 솔로음반을 발표하는 한편, 이에 맞춰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