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newspim

속보

더보기

[평택촌놈의 7/4 추천종목] SK하이닉스(000660)

기사입력 : 2014년07월04일 09:20

최종수정 : 2014년07월03일 17:51

1. 시황.종목 리서치

오늘은 그동안 조언했던 내용을 복기하고 지금 우리나라의 경제 상황을 지표로 점검하고자 한다. 주식투자를 하면서 주식 외적인 요인도 폭넓게 알아두면 좋기 때문이다. 2013년 말, 2014년 시황에 대해 필자는 ‘추세 박스권’ 이라는 단어로 정의 내렸다. 물론, 추세 박스권 이면에는 종목장세가 숨어있다. 필자가 바라보는 추세 박스권은 고점과 저점의 편차가 100~150포인트 정도 되는 종목별 차별화 장세이다. 그리고 환율에 대해서는 상승 보다는 하락 가능성이 더 높고, 2014년이 개인투자자에게 그 어느 시점보다 어려운 시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일단 2014년 상반기 흐름은 필자의 예측처럼 흘러갔다. 상반기 대응 전략은 절대 가치주는 보유하고, 비중은 축소한 상태에서 개별주 단기매매를 권했다. 그래서 실전에서도 삼성엔지니어링, SK컴즈 등 저평가 된 가치주는 40% 넘는 차익 실현을 했고 코스닥 개별주를 4~5일 정도 주기로 순환하며 매매했다. 대다수 개인 투자자가 손실을 보면서 시장에서 이탈했는데, 비록 2014년 상반기 주식시장에서 큰 수익은 거두지 못했더라도, 손실을 최소화 하거나 본전만 되도 성공한 것이라 생각한다. 그만큼 시장이 예측 및 대응하기가 어려웠고,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차별화 되어 움직이는 등 비정상적인 경우도 많이 나왔기 때문이다.

최근 들어 언론사 배포 기사를 통해 환율과 수출 경쟁력에 대해 자주 전달했다.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인데, 오늘은 객관적인 지표를 통해 점검하고자 한다. 기업의 영업 활동을 평가하는 여러 지표중에 PMI라고 있다. 구매 관리자 지수이다. 기업의 신규 주문, 생산, 출하, 고용 등을 복합적으로 나타내는 지수인데 일반적으로 50을 기준으로 50 이상이면 기업의 영업 활동이 긍정적, 50 이하이면 부정적으로 본다. 여러 기관에서 발표하는데 필자는 HSBC의 지표를 주로 참고한다.

7월 초에 발표된 주요국가의 6월 PMI 지수(괄호는 5월 지수)를 보면 우리나라는 48.4(49.5), 중국은 50.7(49.4), 일본은 51.5(49.9), 미국은 57.3(56.4), 독일은 52.0(52.4) 등이다. 소위 기축통화라 일컬어지는 달러, 엔, 위안이 통용되는 주요국은 경기 회복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반면, 우리나라는 표면적으로는 경상수지 흑자 행진이 이어지고 있지만, 내수 부진과 신규투자 감소 등으로 실제 현장에서 체감하는 경기는 여전히 부정적이다. 경기 회복과 주가의 움직임이 반드시 일치하는 것은 아니지만, 주식 투자자라면 객관적인 경제 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한편 ㈜평택촌놈에서는 코스피와 코스닥 업종 대표주의 적정주가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평택촌놈 정오영 트위터로 오전과 오후에 각각 1회씩 시황, 전략, 종목에 대해서 전달한다. 평택촌놈은 대한민국의 개인투자자들에게 최후의 보루라고 자부한다. 주식투자의 정석을 교육하면서 시간과 비례해서 실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또한 안정적인 수익을 꾸준하게 올릴 수 있도록 조언하고 있다.

 

2. 대응전략

주식비중 : 현재 40% 이하 상태에서 종가전략으로 대응

코스피 1,990선 찍히면 30% 이하/1,980선 찍히면 20% 이하

코스피 2,010선 찍히면 50% 이하/2,020선 찍히면 60% 이하

 

3. 추천종목 :  SK하이닉스 [000660]

48,000원과 46,000원 또는 47,000원 매수/매수가 대비 손절 -5%와 수익 +10%

가치 : 적정주가 고평가/차트 : 중기 상승, 단기 상승/대응 : 조정 시 단기 매매

 

출처 : ㈜평택촌놈 www.502.co.kr / 실시간 투자정보 https://twitter.com/pt502

* 이 글은 평택촌놈의 기고문이며, 뉴스핌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해병대원 특검법' 국회 본회의 상정…與, 필리버스터로 맞불 [서울=뉴스핌] 김윤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해병대원 순직사건 외압 의혹의 진상규명을 위해 제출한 '채 해병 특검법'이 3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됐다. 국민의힘은 즉각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 요구서를 제출하며 맞불을 놨다. 국회법상 필리버스터는 '종결동의' 제출 24시간 후 국회 재적의원 5분의 3 이상 동의로 중단할 수 있다. 이날 민주당이 15시 45분 필리버스터 종결 동의서를 제출함에 따라, 특검법은 24시간 토론을 거친 뒤 오는 4일 오후 표결이 진행될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5회국회(임시회) 제415-45차 본회의에서 채상병 특검법 상정을 반대하는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하고 있다. 2024.07.03 pangbin@newspim.com 국회는 이날 본회의 첫 안건으로 박찬대 원내대표 등 민주당 의원 전원 명의로 제출된 '순직 해병 수사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 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상정했다.  당초 민주당은 지난 2일 본회의에서 특검법을 상정하겠다는 방침이었지만, 전날 대정부질문이 진행되던 도중 김병주 민주당 의원의 발언으로 여야 간 고성이 오가며 본회의가 파행돼 불발됐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본회의 전 열린 의원총회가 끝난 뒤 취재진과 만나 "채상병 특검법안이 상정되면 의사 진행 발언과 함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엄포했다. 그러나 민주당은 같은 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4일 본회의 처리를 목표로 해병대원 특검법을 상정하겠다는 방침을 재차 공고히 했다. 당초 이들은 대정부질문 이후 채상병 특검법을 본회의에 올리겠다는 계획이었으나, 필리버스터를 예고한 여당에 맞춰 의사일정을 변경하고 특검법을 먼저 상정했다. 무제한토론이 이뤄짐에 따라 이날 예정됐던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은 파행됐다. 채해병 특검법이 오는 4일 본회의를 통과해 정부로 이송되면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안에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다. 윤 대통령이 15일을 꽉 채워 거부권을 행사하더라도 민주당이 당초 목표했던 채해병 순직 1주기인 7월 19일 직전에 국회 재표결이 가능한 셈이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1대 국회에서도 야당이 단독으로 강행 처리한 해병대원 특검법에 거부권을 행사한 바 있다. 이후 국회에 되돌아온 특검법은 재의결 필요 요건인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3분의2 이상의 찬성을 채우지 못해 폐기 수순을 밟았다. yunhui@newspim.com 2024-07-03 16:11
사진
김건희 여사, 한밤 중 시청역 참사 현장 찾아 조문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서울 시청역 역주행 교통사고 현장을 찾아 헌화한 것으로 4일 알려졌다. 김 여사는 지난 3일 밤 10시 50분쯤 짙은 색 치마를 입고 조화를 든 채 사고 현장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여사의 방문은 대통령실에서 공식적으로 자료를 배포하지는 않았지만, 김 여사를 알아본 시민이 사진을 촬영하고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리면서 알려졌다. 3일 시청역 참사 현장을 찾은 김건희 여사.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김 여사는 현장 인근에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조성해놓은 추모공간에 헌화한 뒤 잠시 자리를 지키다 떠났다. 앞서 지난 1일 시청역 교차로에서 60대 제네시스 차량 운전자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역주행하다 인도로 돌진해 9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부상자는 7명이다.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A씨는 경찰에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다. 현장에는 고인들을 추모하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줄을 잇고 있다. parksj@newspim.com 2024-07-04 08:5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