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준영 기자] IT솔루션 전문기업 에이텍은 국가기술표준원이 발주한 '국가 표준ㆍ인증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에 착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부 3.0을 지원하는 국가 표준ㆍ인증 서비스 구현을 위해 추진하는 단계별 구축사업의 1단계 기반 및 시범구축 사업이다.
정부 부처별로 분산 운영하고 있는 국가표준에 대한 통일 추진 기반을 조성하고, 국내외 표준ㆍ인증과 관련된 정보 및 서비스의 원스톱 통합창구 제공 등을 위한 기반체계를 구축한다.
에이텍 임광현 전무는 "이번 사업에 대한 정부부처 및 기관의 관심과 기대가 큰 만큼 SI역량을 총 동원해 사업의 차질 없이 수행할 것"이라며 "선진적 국가표준체계 확립 및 정보검색과 인증관련 비용절감 등의 기대효과를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준영 기자 (jlove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