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안 수가 결혼했다. [사진=뉴시스] |
[뉴스핌=대중문화부] 29일 비공식으로 결혼식을 올린 대만 배우 비비안 수의 남편에 관심이 높다.
다수의 현지 매체에 따르면 비비안수는 29일 발리에서 2살 연하의 리원펑과 결혼했다.
비비안 수의 신랑 리원펑은 인도네시아 출신으로 6억 뉴타이완 달러(약 216억원)의 시장 가치를 지난 싱가포르 마르코폴로 해운 그룹의 대표다. 또한 그는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는 이혼남인 것으로 알려졌다.
비비안 수와 리원펑 결혼식은 29일 웨딩 전야 파티, 29일 본식이 진행됐고 본식에는 가족, 지인 등 100여 명 정도만 하객으로 초대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비비안 수와 리원펑은 이미 2월 혼인신고를 해 법적인 부부가 됐으며, 오는 7월 23일에는 대만에서도 두 사람의 결혼을 기념하는 웨딩파티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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