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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송종국 해설위원(왼쪽)이 한국 축구대표팀에 일침을 날렸다. [사진=방송캡처] |
27일(한국시간) 송종국 해설위원은 안정환 해설위원, 김성주 캐스터와 함께 브라질 상파울루의 아레나 데 상파울루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H조 벨기에와의 3차전 경기를 중계했다.
이날 송종국 위원은 날아오는 공에 몸을 피하는 선수를 보자 "몸을 돌리지 마라. 공 맞아도 안 죽는다"고 답답함을 드러냈다.
이어 송종국 위원은 후반 32분 벨기에의 선제골에 "지금 우리가 골이 필요하다. 왜 뒤에서 수비만 하느냐"며 "수비가 막아야 하는데 구경만 하니까 문제다”라고 지적했다.
한편 이날 한국 대표팀은 벨기에에 0-1로 아쉽게 패해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16강 진출 실패' 송종국 분노의 해설에 네티즌들은 "16강 진출 실패 송중국 분노의 해설 공감, 정말 답답한 경기였다", "16강 진출 실패, 송종국 분노할 만", "16강 진출 실패, 아쉽다. 러시아 월드컵을 기약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임주현 인턴기자 (qqhfhfh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