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우리는 왜 경제학을 배워야 할까? 경제학은 우리 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거대한 세상을 움직이는 하나의 작동원리이기 때문이다. 특히 자본주의 시장경제체제 안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은 누구보다 자신을 둘러싼 경제체제에 대해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한다. 경제원리를 정확하게 알지 못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 우리의 생활을 어렵게 만드는 정책을 지지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더 나은 세상'을 꿈꿨던 하이에크, 미제스 등 시장경제 대가들의 지혜를 담고 있다. 더불어 '로빈슨 크루소 경제'처럼 익숙한 이야기로 독자들이 '경제적 지식'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도록 했다.
'시장경제원론'의 저자인 김이석 소장(시장경제제도연구소)는 "이 책은 일반적인 경제원론 교과서와 다르다. 목차도 많이 다르고, 그래프보다는 사례를 제시해 독자들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했다"며 "시장경제의 작동원리는 개인이 사회속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도 익힐 필요가 있는 원리이다. 이 책이 그런 성공의 출발점이 되었으면 한다"고 추천의 말을 전했다.
전경련은 자본주의와 시장경제원리가 대중들에게 친숙하고 쉽게 이해될 수 있도록 새로운 분야, 뛰어난 저자를 발굴하여 '탄탄한 시장경제' 시리즈 도서를 꾸준히 발간할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