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이수건설이 대구 수성구 범어네거리에 짓는 '브라운스톤 범어' 견본주택을 오는 27일 연다.
브라운스톤 범어는 최고 37층 규모 아파트와 최고 35층 아파트형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전용 84㎡ 180가구며 아파트형 오피스텔은 전용 54㎡ 260실이다.
범어네거리는 문화와 교육, 행정과 금융 등 인프라를 갖춘 지역이다. 브라운스톤은 대구지하철 2호선 범어역과 300m 거리다. 달구벌대로와 신천대로, 동대구 복합환승센터와 가깝기 때문에 대구 시내는 물론이고 시외로 나가기 편리하다.
아파트형 오피스텔 전용 54㎡는 3베이로 지어진다. 84㎡는 알파룸, 4베이 설계 등 각기 다른 4개 타입의 평면이 제공된다. 이수건설 관계자는 "브라운스톤 범어 실내구조에 적용된 설계는 1~2인 위주 기존 오피스텔에서 벗어난 주거공간"이라고 설명했다.
아파트는 내달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내달 10일부터 2일 동안은 아파트형 오피스텔 청약을 받는다. 이수건설은 아파트 분양가의 60%인 중도금 전액을 무이자로 제공한다. 발코니도 무상으로 확장해준다. 오피스텔은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이 있고 천정형 시스템 에어컨과 냉장고 등도 기본으로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오는 27일 대구과학고등학교 맞은편에서 연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