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윤지혜 기자] 한화생명은 '제18회 Webby Awards(웨비 어워드)'에서 인터랙티브 광고&미디어 부문 'Official Honoree(오피셜 아너리)'를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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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이 수상한 인터랙티브 영상 '맘to맘'은 어린이보험의 필요성을 강조한 고객 참여형 쌍방향 광고다. 이 영상은 광고회사 한컴이 기획·제작했으며 지난해 5월에 공개한 지 한달 만에 15만뷰에 가까운 조회수를 달성해 큰 화제가 됐었다.
이 영상은 고객이 직접 아이의 이름을 지어주면, 출생부터 한 살씩 성장해 성인이 될 때까지 겪을 법한 인생의 어려움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고객이 실제로 부모가 된 것 같은 체험을 하고, 성장시기에 맞는 어린이보험의 보장내역도 제공함으로써 감성 마케팅 효과를 인정받았다.
웨비 어워드는 1996년 설립됐으며, 미국 국제 디지털 예술 및 과학 아카데미가 주관하는 국제적인 시상이다. 전 세계 기업, 언론, 예술, 패션, 교육, 금융 등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 550인이 평가하며 올해는 60개국에서 1만2000여개가 출품돼 이중 분야별 상위 15%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뉴스핌 Newspim] 윤지혜 기자 (wisdo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