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명파리 명파초등학교 인근에서 22일 오후 2시 20분께 총기 난사 후 무장한 채 탈영한 임모 병장과 군 당국 사이에 총격전이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과정에서 탈영병을 추격하던 소대장 1명이 팔에 총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은 주민들에게 대피 등 주의를 당부하고 접근을 통제하고 있다. 앞서 탈영병은 전날 동료병사들에게 총기를 난사하고 실탄 60여발을 소지한 채 도주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