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실종자 12명, 팽목항에 놓인 피켓 [사진=뉴시스] |
[뉴스핌=대중문화부] 세월호 침몰사고가 발생한지 두 달이 넘었지만 아직 세월호 실종자 12명이 남아있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의 세월호 실종자 수색 작업 10일 동안 추가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하고 있다.
18일 범정부사고대책본부에 따르면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64일째인 이날 오전 5시40분부터 7시까지 1시간 20분동안 4층 선수 좌측과 중앙 우측 및 선미 중앙, 5층 선수 우측 및 중앙 좌측 격실 장애물을 제거하면서 세월호 실종자를 찾기위한 정밀 수색 작업에 돌입했다.
그러나 지난 8일 실종자 1명을 찾은 이후 10일째 실종자를 찾아내지 못해 세월호 실종자는 여전히 12명으로 변화가 없는 상태로 현재 세월호 실종자는 단원고 학생 6명, 교사 2명, 승무원 1명, 일반인 3명으로 총 1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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