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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표, 손흥민 경고 판정 부정 [사진=KBS 2TV 중계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이영표 KBS 해설위원이 손흥민의 옐로 카드 판정을 부정했다.
이영표 위원은 18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아레나 판타날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H조 1차 조별예선 한국과 러시아 생중계 중 전반 10분 쯤 손흥민이 옐로 카드를 받게 되자 "이건 옐로카드가 아니다"고 단언했다.
이어 이영표는 "하지만 주심을 바꿀 순 없다"며 "선수들이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손흥민은 큰 접촉이 없었으나 상대가 넘어지자 심판에게 경고를 받았다.
한편 대한민국 러시아 경기의 주심과 부심은 아르헨티나 심판으로 편성됐다.
대한민국 러시아 경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대한민국 러시아 이길 수 있었는데" "대한민국 러시아 전 생각보다 흥미진진하네" "대한민국 러시아 경기 손흥민 기성용 경고 억울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