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공동위원장 이경룡 서강대 명예교수, 김규복 생명보험협회 회장)는 17일 서울 광화문 센터 포인트 빌딩 3층에서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 개소식을 했다고 밝혔다.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는 지난해 4월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의 추진과제로 선정된지 1년 2개월 만에 완공됐다. 전 세계적으로 금융교육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 테블릿 PC를 활용한 자기주도 시스템 등 최첨단 보험교육체험 기능을 갖췄다.
왼쪽부터 최현만 미래에셋생명 수석부회장, 유영환 강남교육지원청 교육장, 최종구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이경룡 서강대 명예교수 겸 사회공헌위원회 공동위원장, 신학용 국회의원, 곽배희 한국가정법률상담소 소장, 김규복 생명보험협회 회장, 이근창 한국보험학회 회장 등이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의 개소를 알리는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생보협회> |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는 체험학습관, 전시홍보관, 3D영상관과 교육회의장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최첨단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3개월간의 시범운영을 거친 후에 올 9월부터 공식운영될 예정이다. 학교 동아리 학생 등을 대상으로 하는 시범운영단의 선 체험학습 및 금융보험 전문강사들의 참관을 통해 아이들과 어른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학습 여부를 사전 확인할 계획이다.
7월부터 홈페이지 오픈을 통해 체험학습 및 회의실, 금융보험교육 방문교육, 교사 직무연수 등의 시설대관 신청과 접수를 받을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