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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9 홍석천 깜짝 출연 [사진=Mnet 댄싱9] |
[뉴스핌=대중문화부] 방송인 홍석천이 '댄싱9' 도전자로 깜짝 출연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Mnet '댄싱9' 시즌2에서는 '블루아이' 이용우, 박지은, 박재범, 김수로와 '레드윙즈' 박지우, 하휘동, 우현영, 이민우가 각각 팀원을 골랐다.
이날 홍석천은 도전자로 무대에 올라 "오직 춤을 사랑한다는 이유만으로 도전한 홍석천이다. 더 몸이 늦기 전에, 굳기 전에 여러분들 앞에서 1분의 행복을 누리고자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홍석천은 열정적인 무대를 마친 뒤 눈시울을 붉히며 "결과를 떠나서 45년 걸린 것 같다. 정말 춤을 사랑한다. 어떻게 보면 창피한 일일 수도 있는데 하고 나니까 스스로도 행복하고 너무 행복한 1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댄싱9' 홍석천 무대에 마스터들은 "춤을 출 때 느낌을 정확하게 아는 것 같다"며 칭찬했다. 하지만 그의 합격 여부는 이날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이날 '댄싱9'에서는 짱구 닮은꼴의 춤꾼 이윤지가 등장해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