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해설 "재미는 안정환, 말은 이영표…방송 중 사고칠 사람 있다" 누구? [자료사진=뉴시스] |
[뉴스핌=대중문화부] 박지성이 2002 한일 월드컵 선수출신 해설위원을 언급했다.
박지성은 지난 13일 나이키 강남 플래그십에서 진행된 팬들과의 토크쇼 ‘박지성: 새로운 출발‘(JS PARK: NEW BEGINNING)에 참석해 40여 명의 팬들과 만났다.
이날 SNS을 통해 "2002 한일 월드컵 출신 해설위원 중 누가 가장 잘 하는 것 같냐"라는 질문을 받자 박지성은 이영표와 안정환을 꼽았다. 박지성은 "말은 아무래도 이영표 해설위원이 가장 잘하는 것 같다. 재미로 따지면 안정환 해설위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남일, 송종국 위원은 보좌하는 역할일 뿐이다. 방송 중에 사고를 칠 것 같은 해설위원으로는 안정환이나 김남일 위원이 될 것 같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지성 해설 언급에 네티즌들은 "박지성 해설 언급, 안정환-김남일은 무슨 사고칠까?" "박지성 해설, 이영표 말 잘하더라" "박지성 해설, 김남일도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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