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이지웰페어(대표 김상용)는 복지카드를 사용하는 기업 임직원들을 위한 복지멤버십 서비스인 ‘ez멤버스’ 우대 혜택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지웰페어는 최근 전자랜드, GS왓슨스, 타이어프로 등과 제휴를 맺고 고객들이 생활가전 상품과 생필품 구매시에도 ez멤버스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했다.
그간 ez멤버스 서비스는 건강, 패션, 외식, 여행, 차량 등 생활밀착형 분야의 기업들과 제휴를 통해 조건 없는 혜택을 제공해 왔다.
올 6월 현재 90여 개 브랜드, 8500여 개 가맹점에서 3%부터 최대 10%까지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인 제휴 브랜드로는 정관장, 엘지패션, 웰메이드, GS왓슨스, 전자랜드, 반디앤루니스, 신원 등이 있다.
특히, ez멤버스는 전월 복지카드 사용 실적 및 이용 횟수 그리고 결제금액에 관계없이 가맹점의 자체 멤버십 할인ㆍ적립과 별도로 중복할인을 적용한다. 또한, 복지카드 결제 시에 결제일 청구할인 등 기업 임직원들을 위한 우대 혜택도 있다.
김인흥 이지웰페어 이지멤버스팀장은 "ez멤버스는 고객사 임직원들이 온라인 복지포털 이용과 함께 오프라인 소비도 병행하고 있다"며 "오프라인 접점에서 혜택과 수익모델의 확대를 위해 기획된 멤버십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