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아영FBC는 국내 최초로 대한민국의 젊은 와인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개최한 '소믈리에 국가대표 선발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이 대회는 국내 소믈리에들에게 '2014 국제 영 소믈리에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처음 개최된 국가대표 선발전이다. 아영FBC는 '국내 와인분야 전문가 육성' 사업으로 이를 추진했으며, 국제 미식협회 한국지부와의 협약으로 진행됐다.
아영FBC는 대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마스터 소믈리에 클래스를 지원했다. 특히 마스터 소믈리에이자 국제 영 소믈리에 대회의 심사위원인 '드미트리 메나르'를 초청해 테이스팅 노하우와 디캔팅 방법 등을 직접 배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아영FBC 관계자는 "이번에 국내 최초로 개최한 소믈리에 국가대표 선발전은 젊은 소믈리에들에게 큰 무대를 경험하게 해주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국제대회에 많은 국내 소믈리에들이 진출할 수 있도록 와인분야 전문가 육성을 위해 꾸준히 지원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