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의 주인공 리한나(왼쪽)와 크리스 마틴 [사진=AP/뉴시스] |
10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은 독신남이 된 ‘콜드플레이’ 멤버 크리스 마틴이 11세 연하 가수 리한나와 저녁 데이트를 즐겼다고 전했다.
두 사람이 목격된 장소는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모니카에 자리한 고급 이탈리안 레스토랑. 이곳은 리한나가 즐겨 찾는 맛집으로 유명하다. 배우 찰리 신이 얼마 전 이곳을 찾은 리한나에게 아내를 소개하려다 무시를 당한 소동으로 가게는 더 유명세를 탔다.
특히 레스토랑이 위치한 곳은 크리스 마틴의 전처 기네스 팰트로가 거주 중인 브렌트우드 저택과 차량으로 불과 15분 떨어져 있다. 이 때문에 연예계에서는 이미 이혼한 크리스 마틴이 전처와 자녀 눈치를 보지 않고 새 인연을 찾은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리한나는 그룹 콜드플레이의 5집 앨범 ‘마일로 자일로토(Mylo Xyloto)’ 수록곡 ‘프린세스 오브 차이나(Princess of China)’ 뮤직비디오에 등장, 크리스 마틴과 인연을 맺은 바 있다.
기네스 팰트로와 크리스 마틴은 2003년 결혼했으며 지난 3월 11년 만에 남남이 됐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