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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결혼 [사진=다이렉팅 웨딩] |
[뉴스핌=대중문화부] 가수 계범주가 송영길 결혼식을 다녀온 후기를 전했다.
8일 계범주는 자신의 트위터에 "개그맨 송영길 형님 결혼식 축가 다녀왔어요. 개그맨 선배님들 어찌나 웃기시던지 나혼자 배잡고 웃던건 비밀…결혼 축하드려요! 자 이제 녹음 하러 갑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송영길은 이날 KT여의도 웨딩컨벤션에서 2살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났으며, 신부는 현재 임신 4개월째로 알려졌다.
계범주는 이날 서영은과 함께 송영길의 결혼 축가를 맡았으며 사회는 동료 개그맨 김장군과 신종령이 맡았다.
한편 해당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영길 결혼식 정말 재밌었던 모양" "송영길 결혼식 비공개라 아쉽다" "송영길 결혼식, 어쩐지 개그콘서트보다 재밌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