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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해적' 포스터 속 배우 손예진과 에프엑스 설리의 미모 대결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
최근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11명의 출연진의 모습이 담긴 1차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 손예진은 바다 최고의 해적 여두목 여월답게 스모키 메이크업을 한 채 검을 높게 들어올려 카리스마를 뽐냈다.
해적단원 흑묘 역의 설리 역시 비장한 표정으로 활시위를 당기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영화 '해적'은 조선 건국 보름 전 고래의 습격을 받아 국새가 사라진 전대미문의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찾는 개국 세력과 최강 도적들이 벌이는 바다 위 통쾌한 대격전을 그린 작품이다.
'해적' 손예진 설리에 네티즌들은 "해적 손예진 설리, 둘 다 예쁘네", "해적 손예진 설리, 미모 대결 흥미진진", "해적 손예진 설리, 영화 기대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임주현 인턴기자 (qqhfhfh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