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금융감독원은 2일 이성보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을 초청해 최수현 원장을 등 모든 간부직원 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임직원의 윤리의식과 청렴의식을 고취하고 법과 원칙에 따른 공평무사한 복무자세를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성보 위원장은 '신뢰받는 정부, 깨끗한 공직사회를 위한 공직자의 청렴한 자세'라는 제목으로 국제사회의 반부패 동향을 소개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고위직의 솔선수범과 업무수행상 공적·사적 이해상충 방지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인허가·검사부서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친절교육, 직위직급별 맞춤형 청렴교육 등 전직원을 대상으로 강도 높은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