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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사우디에 25억불 규모 화력발전소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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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원전 수출 이어 중동지역 공략 강화

[뉴스핌=최영수 기자] 한국전력이 UAE 원전 수출에 이어 중동지역에서 또 하나의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지난 29일 사우디아라비아 라빅市에서 조환익 사장을 비롯한 사우디아라비아 수전력부 장관, 라빅 시장, 사우디아라비아 전력공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라빅발전소 준공식 행사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을 거행한 라빅발전소는 총사업비 약 25억불의 대규모 사업으로 지금까지 한전에서 수주한 해외 IPP 사업 중 최대 규모다. 공동사업주인 ACWA사와 공동으로 투자한 BOO(Build, Own, and Operate) 방식의 사업으로서 향후 20년간 사업운영을 통해 약 55억 4000만달러의 매출을 창출할 전망이다.

라빅 발전소의 설비용량은 1204MW 규모로 사우디아라비아 내의 최대 규모 민자 중유화력 발전소다. 인구 120만명의 도시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이며 발주처가 연료공급을 책임지고 전력구매도 보장하는 사업구조로 안정성과 수익성이 매우 높은 사업이다.

▲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왼쪽 두번째)과 임직원들이 지난 29일 라빅화력발전소 준공식 이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한국전력)
2008년 3월부터 시작된 입찰에서 한전은 사우디아라비아 내 최대 IPP 업체로서 사업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ACWA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2009년 3월 수주에 성공했다. 한전의 세계적인 발전기술 및 해외사업 개발역량, 그리고 로컬 파트너가 보유하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내의 사업역량이 결합된 전략의 쾌거라는 분석이다.

이번 사업은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PF 방식으로 재원을 조달한 사업으로서 금융위기의 영향이 적은 이슬람계 은행을 중심으로 재원조달 은행을 선정하고, 한국무역보험공사의 보증을 활용해 총 19억달러의 차입금을 조달했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앞으로도 한전은 중동지역에 안정적 전력공급을 통해 경제발전에 기틀을 제공하고 중동 원전사업 등 신규 프로젝트 입찰에 적극 참여해 수익성 높은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한전의 우수한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중소기업 등과 함께 해외 동반진출을 확대해 국내 대표적 공기업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사우디아라비아 라릭 화력발전소 위치도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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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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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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