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KB국민카드(www.kbcard.com / 사장 김덕수)가 해외직구, 백화점 등 쇼핑 업종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훈민정음 체크카드 신상품 'KB국민 정 체크카드'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카드는 지난해 말 출시한 'KB국민 훈∙민∙정∙음 카드' 중 ‘정(正) 카드’가 제공하는 백화점, 홈쇼핑, 인터넷 쇼핑몰/뷰티업종 할인 혜택에 해외직구, 대중교통 등 특화 할인 혜택을 추가한 체크카드다.
이번 출시된 카드로 건당 3만원 이상 이용 시 ▲해외직구 및 해외이용 5%, ▲백화점(롯데/현대/신세계) 7%, ▲홈쇼핑(GS/CJ홈쇼핑) 및 인터넷쇼핑몰(G마켓/옥션) 5%, ▲뷰티(미용실/화장품/피부미용)업종에서 5%가 할인된다. 또한, 대중교통(버스/지하철) 이용 시에도 5% 할인 받을 수 있다.
각 업종별 월 최대 할인금액은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백화점 및 홈쇼핑/인터넷쇼핑몰은 전월 30만원 이상 이용 시 각 업종별로 월 최대 5000원, 전월 50만원 이상 이용시 각 업종별로 월 최대 1만원까지 할인되며, 뷰티업종 할인은 전월 50만원 이상 이용 시 월 최대 1만원까지 제공된다.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인 경우 해외직구/해외이용은 월 최대 5천원, 대중교통은 월 최대 15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해외직구 등 쇼핑 특화 혜택을 통해 체크카드 고객들이 보다 알뜰한 소비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훈민정음 체크카드 시리즈 후속 상품도 계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