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MBC 축구해설위원의 "기성용 느리거든요" 등 독특한 해설 화법에 네티즌들이 열광했다. [사진=MBC 제공] |
지난 28일 안정환 위원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튀니지의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첫 중계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안정환 위원은 기성용 등 실명을 말하며 허를 찌르는 거침없는 해설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특히 안정환 위원의 '그든요' 화법에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이날 안정환 위원이 "기성용 선수 느리그든요. 빨리 나가야 되그든요" 등 '그든요'를 자주 사용해 '그든요' 어록을 탄생시킨 것.
안정환 해설에 네티즌들은 "안정환 해설, 기성용 느리그든요 화법 웃기다", "안정환 해설, 속 시원한 해설", "안정환 해설, 기성용 선수 콕찝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임주현 인턴기자 (qqhfhfh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