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튀니지와 평가전에 앞서 한국 태극전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대표팀은 이날 오후 8시부터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튀니지와 평가전을 가졌다.
한국에 맞서는 튀니지는 아프리카의 강호로 국제축구연맹, 즉 피파(FIFA)랭킹이 49위로 우리보다 6계단 높다.
한국과 튀니지의 역대 A매치 전적은 지금까지 한 차례 싸워 양팀이 비겼다. 그만큼 국제경기를 가진 적이 거의 없고 승패 역시 기록된 바 없어 튀니지는 한국 대표팀에게 복병으로 평가된다.
이날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대표팀은 박주영을 원톱으로 내세워 튀니지 골문을 노린다. 수문장은 정성룡이 맡았다.
한국과 튀니지의 브라질월드컵 출정식 경기는 전반 38분 현재 양팀이 0-0으로 비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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