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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생겨요`의 송영길이 6월 8일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다이렉팅웨딩] |
28일 웨딩업계에 따르면 송영길은 오는 6월 8일 서울 여의도동 KT여의도 웨딩컨벤션에서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송영길은 결혼을 앞두고 예비신부와 촬영한 웨딩화보를 공개했으며, 화보 속 송영길은 웨딩드레스를 입은 예비신부를 바라보며 행복한 웃음을 지어보이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웨딩화보를 진행한 다이렉트웨딩 최정현 실장은 "송영길의 캐릭터를 최대한 살려 재미있으면서도, 웨딩화보인 만큼 진지한 컨셉으로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앞서 송영길은 28일 오후 한 매체를 통해 "결혼을 한다. 실감이 나지 않지만 즐겁다"며 "'안생겨요'를 계속 해왔는데 이러다가는 진짜 안 생길 것 같더라. 그래서 결혼에 쐐기를 박았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인턴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