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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예술대상`서 김희애, 손현주에게 `특급칭찬`[사진=JTBC `백상예술대상` 방송화면 캡처] |
지난 27일 열린 제 50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최우수상을 시상하러 나온 손현주와 김희애는 드라마 '밀회'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이번 백상예술대상에서 손현주는 김희애에게 "칭찬을 받고 싶다"라고 하자 김희애는 "요새 이 칭찬을 받고 싶어하는 사람이 많더라"라고 하며 손현주의 볼을 꼬집으며 "이건 특급칭찬이야"라고 말해 장내를 초토화시켰다.
이는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밀회'의 재연한 것으로, 극중 유아인이 피아노 연주를 마친 뒤 평가를 요구하자 김희애가 유아인의 볼을 꼬집으며 "이건 특급칭찬이야"라고 했던 장면이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인턴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