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롯데백화점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보훈처와 연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준비했다고 28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29일 '힘내라, 대한민국 나라사랑 大바자 기부금 전달식'을 시작으로 바자회, 패션쇼, 공모전 등 '나라사랑'을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힘내라, 대한민국 나라사랑 大바자 기부금 전달식'에는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에 각 5000만원씩 총 1억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용태·정호준 국회의원, 최완근 국가보훈처차장, 최해근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회장 및 왕성원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회장, 이원준 롯데백화점 대표이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이원준 롯데백화점 대표이사가 서예가 도정 권상호선생과 함께 대붓 서예 시연회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완신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계속되면서 호국보훈의 정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올해에도 롯데백화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호국보훈의 정신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바자회, 패션쇼, 공모전 등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