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SK플래닛은 예비 창업자와 초기 스타트업의 성공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멘토링 프로그램 ‘인사이더(Insider) 2014’를 출범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인사이더2014는 예비 또는 초기 단계의 스타트업이 성장하는데 필요한 교육과 팀구성, 멘토로 참여하는 업계 전문가와의 네트워킹 등으로 가능성 있은 비즈니스 모델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인사이더 2014에 신청하는 모든 참가자는 ▲단계별로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뿐 만 아니라 ▲팀 구성을 위한 네트워킹 ▲비즈니스모델 검증 ▲분야별 멘토링 ▲데모데이 등의 과정을 6월부터 90일간 선택적으로 이수하게 된다.
또 참가자 중 희망자에게는 T아카데미의 스타트업 실전 역량 강화 과정인 ‘스타트업 시리즈’ 수강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인사이더 2014 우수 참가자에는 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이 운영하는 ‘2014 대한민국 창업리그’의 전국 본선 진출권과 상금 500만원과 부상을 지급한다.
여기다 엔젤투자자·벤처캐피탈과의 네트워킹 기회, 투자자 대상 IR참가 기회 제공, 101 스타트업코리아 등 SK플래닛 스타트업 인큐베이션 신청 시 가산점 등의 혜택을 부여한다.
인사이더 2014 참가를 원하는 초기 스타트업 및 예비 창업팀, 또는 개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다음달 14일까지 인사이더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