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노보텔 앰배서더 부산의 테라스 카페에서는 오는 6월부터 때이른 무더위에 갈증을 해소시키기 딱 좋은 시원한 여름 음료 '프라페(Frappe)'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프라페는 작은 얼음 알갱이를 커피 및 각종 리큐르 등과 함께 갈아서 차게 먹는 음료수로 톡톡 씹히는 얼음 알갱이의 청량함을 느낄 수 있고 프라페 종류의 따라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최근 트렌디한 음료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에 테라스 카페에서 새로 출시하는 프라페 메뉴는 '에스프레소 프라페', '모카 프라페', '헤이즐럿 프라페', '카라멜 프라페'와 같이 커피를 베이스로 하는 프라페와 함께 '그린티 프라페', '코코아 프라페' 의 6가지 종류이다.
기존에 여름철 주요 커피 메뉴였던 아이스 커피, 아이스 까페라떼 등에서 벗어나 달콤 쌉싸름한 커피의 맛을 좀 더 시원하고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이번 프라페 메뉴는 6월 1일부터 주문 가능하며 가격은 8500원부터이다. (봉사료 및 세금 포함)
더불어 테라스 카페에서는 여름철 대표 디저트 메뉴인 팥빙수도 프라페와 함께 선보일 예정이며 올해는 얼음과 팥에 떡만 들어간 스타일로 옛날 어렸을 적 먹던 추억의 팥빙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팥빙수 가격은 1만2000원.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