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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종신 윤하 극찬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가수 겸 프로듀서 윤종신이 후배 가수 윤하를 극찬했다.
윤종신은 22일 트위터에 "윤하에게 내 곡이 통과되는 그 날까지 열심히 써야지. 탐나는 싱어"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21일 방송한 MBC '라디오스타'에는 유하, 배철수, 박준형이 출연했다. 이날 윤하는 '라디오스타'의 MC인 윤종신과 곡 작업을 같이할 뻔한 사연을 공개했다.
MC들은 윤하에게 "윤종신이 준 곡을 가차 없이 퇴짜 놓았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사실인가?"라고 물었고 윤하는 "곡비가 너무 비쌌다. 그리고 가격 대비…"라고 말끝을 흐려 웃음을 자아냈다.
그 자리에 있던 MC 윤종신은 순간 크게 당황했고 윤하는 "노래가 좋긴 했지만 여성성이 부족한 것 같았다"고 덧붙였다.
이에 윤종신은 "데모 테이프를 통기타로 치고 음성 메모도 핸드폰으로 바로 전송해서 보내 제대로 된 형식이 없었다"고 핑계를 대 웃음을 자아냈다.
라디오스타 윤하를 접한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윤하 오랜만이야" "라디오스타 윤하, 윤종신 계속 도전하라" "라디오스타 윤하, 앨범도 좋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