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현대리바트(대표 김화응)가 평택 '현대리바트 숲'을 찾아 지구온난화를 막는 '탄소중립의 숲' 가꾸기 식목 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현대리바트는 산림청의 '탄소 중립의 숲 프로그램'에 최초 시범 사업자로 참여하여 평택시 청북면에 총면적 13ha, 5000그루의 묘목을 심은 등 지난 2009년부터 숲 가꾸기에 힘써 왔으며 올해 6주년을 맞이하는 기념행사를 연다.
캠페인 참여자 100명 당 한 그루의 나무를 '현대리바트 숲'에 심는 캠페인으로, 현재 1만 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에코트리`의 자라나는 모습은 홈페이지와 '무럭무럭 나무지기' 카페를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누구나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참여가 가능하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지난 4월에 '유해물질 제로경영'을 선언하고 최우수 등급 E0목재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가구 개발을 통해 유해물질 발생량을 제로화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더 나아가 가구를 제조하고 운송하면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숲 가꾸기 활동을 통해 상쇄 하겠다 의미가 이번 '탄소 중립의 숲' 가꾸기 행사에 담겨있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