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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려욱 [사진=패션매거진 쎄씨] |
려욱은 최근 패션 매거진 쎄씨와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20일 공개된 화보에서 려욱은 ‘순수하고 해맑은 소년’을 콘셉트로 귀엽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려욱은 현재 6.25 전쟁을 배경으로 한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에서 류순호 역을 맡아 출연 중이다. 극 중 류순호는 순진하고 해맑은 북한 소년병으로 동시에 지독한 전쟁의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뮤지컬뿐 아니라 FM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 DJ와 엠넷 ‘슈퍼 아이돌 차트쇼’ MC로 활발히 활동 중인 려욱은 “뮤지컬 연습이 슈퍼주니어M 활동과 겹치는 바람에 중국을 왔다 갔다 했지만, 그래도 최대한 매일 연습에 나가려고 노력했다. 이번 뮤지컬을 하기 위해 매니저 형을 잡고 직접 스케쥴 조정도 했다”며 뮤지컬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또 그는 “‘려욱의 순호’는 사랑스러움의 끝판왕이다. 순호를 통해 세상의 모든 귀여움을 표현해내고 있다”고 말해 뮤지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쎄씨의 황보선 에디터는 ‘사랑스러운 소년’이 콘셉트였던 이번 화보 촬영에 대해 “해맑은 ‘류순호’의 모습을 그대로 만날 수 있었다”는 후기를 전했다.
슈퍼주니어 려욱의 화보와 인터뷰는 패션 매거진 쎄씨 6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