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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아섭 강정호 실랑이 논란 해명 [사진=방송 캡처] |
17일 손아섭은 다수의 매체를 통해 "(강)정호 형과는 가장 친한 사이다. 그래서 그런 장난도 친 것이다"며 논란을 일축했다.
이어 손아섭은 "일부러 정호 형 보라고 장난을 치며 아쉬운 척을 했다. 그러자 '1타점 밖에 못 올렸다'며 놀리길래 가슴을 치며 반응한 것이다"고 당시 상황을 말했다.
이어 손아섭은 "어제도 정호 형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 '우리 둘이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올랐다. 나 때문에 욕먹어서 미안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지난 16일 손아섭은 넥센전에서 우전 적시타를 치고 2루까지 진루해 강정호와 조우했다.
이때 강정호가 손아섭을 약 올리는 듯한 제스처를 하자 손아섭이 강정호의 가슴을 한 대 때렸고 이 장면이 방송 카메라에 잡히면서 손아섭 강정호 실랑이 논란이 일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