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이 오는 6월 중국 광저우와 상해에서 팬미팅을 진행한다.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뉴스핌=장주연 기자] 그룹 JYJ 멤버이자 배우 박유천이 오는 6월 본격적인 중국 활동에 나선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16일 “박유천이 오는 6월14일 광저우 체육관과 29일 중국 상해대무대에서 배우로서의 단독 팬미팅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드라마 ‘쓰리데이즈’ 종영 이후 짧은 휴식을 취한 박유천은 6월 국내 팬미팅을 시작으로 그동안 큰 사랑과 관심을 보내준 중국 팬들을 만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박유천이 드라마 팬미팅 외에도 방송 출연과 현지 인터뷰 등을 중국 팬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 팬들에게 기쁜 소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2012년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로 중국 전역에 왕세자 이각 열풍을 몰고 온 박유천은 드라마 ‘보고 싶다’, ‘쓰리데이즈’로 중국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특히 ‘쓰리데이즈’의 경우 유쿠와 투도우 등 한국 드라마 사이트에서 누적 조회수가 5억이 넘는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한편 오는 6월 박유천이 국내 팬들과 함께하는 첫 단독 팬미팅은 티켓 오픈 15분 만에 모두 매진되며 중국 내 불고 있는 박유천 열풍을 실감케 했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