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동문건설이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일대에 짓는 '천안 신부동 동문 굿모닝힐'을 오는 9월 분양한다.
이 단지는 최고 32층, 23개동, 2144가구로 구성된다. 면적별 가구수는 전용 59㎡ 626가구, 72㎡ 473가구, 74㎡ 633가구, 84㎡ 448가구다. 조합원 물량 800가구를 제외한 1300여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천안 신부동 동문굿모닝힐'은 경부고속도로 천안IC(나들목)와 가깝다. 단지 주변엔 신세계백화점과 천안종합버스터미널, 대전지방검찰청이 있다. 또 신안초와 천안중, 천안제일고, 단국대 천안캠퍼스도 단지 주변에 있다.
교통이 편리하고 교육환경이 좋은 입지조건이란 게 동문건설의 설명이다.
동문건설은 지난해 4월 천안 신부주공2단지 조합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최근 관리처분총회도 마무리 됐다.
동문건설 관계자는 "그동안 축적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아파트를 공급해 신부동 동문굿모닝힐을 천안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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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