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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선수 김태술과 강병현, 장민국이 1대2로 트레이드됐다. [사진=뉴시스] |
15일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는 "FA 김태술과 5년, 6억 2000만 원(연봉 5억 원, 인센티브 1억 2000만 원)에 계약을 체결 후 전주 KCC와 1대2 사인 앤 트레이드를 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인삼공사는 김태술을 KCC에 내주는 대신 KCC로부터 가드 강병현과 포워드 장민국을 받게 됐다.
앞서 김태술은 "새로운 도전을 통해 스스로의 선수 생활에 터닝 포인트를 주고 싶다"며 "또한 우승에 대한 열망도 크다"라고 전한 바 있다.
한편 KBL 규정에 따라 KGC인삼공사와 KCC 구단 간의 양도양수는 오는 6월 1일 자로 진행된다.
김태술 강병현 장민국 트레이드에 네티즌들은 "김태술 강병현 장민국 트레이드, 결국 트레이드되는구나", "김태술 강병현 장민국 트레이드, 농구 흥미진진해지겠네", "김태술 강병현 장민국 트레이드,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임주현 인턴기자 (qqhfhfh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