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스카이라이프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실시한 ‘2014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 조사’ 결과, 유료방송 사업자 부문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고객센터로 선정, 14일 서울 상암동 본사에서 인증식을 가졌다.
KSQI는 서비스 품질에 대해 고객들이 체감하는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로써,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산업별 주요 콜센터를 대상으로 조사하여 2004년부터 매년 발표해오고 있다.
조사 항목은 수신여건(통화대기시간 등), 고객맞이태도, 상담태도, 업무처리능력, 종료태도 등 5개 분야의 16개 세부평가항목으로 이뤄지며, 각 콜센터 당 100번의 통화를 하여 평가 결과를 산출한다.
스카이라이프 콜센터는 총점 92점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유료방송사업자 부문 최고점을 받았다.
특히 ‘QMC(Quality Management Center)’를 운영해 상담 품질을 정기적으로 평가하는 등 상담원 역량 강화와 상담 품질 균일화에 힘쓴 결과, 고객맞이태도와 상담태도 항목에서 경쟁사를 크게 웃도는 점수를 받았다. 전체 유료방송사업자의 평균 점수는 88점이며, 90점을 넘은 사업자는 케이티스카이라이프가 유일하다.
이남기 스카이라이프 사장은 “‘고객 만족 최우선’을 경영원칙으로 삼고, 고객 한 명, 한 명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카이라이프는 2009년 이전 일반화질(SD)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무료 고화질(HD) 수신기 교체 서비스를 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