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장성규 아나운서가 8년 열애 끝, 11일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뉴시스] |
[뉴스핌=대중문화부] 종합편성채널 JTBC의 장성규 아나운서가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다.
장성규 아나운서는 11일 오후 5시30분 서울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은 교회 예배 형식으로 치러졌고 사회는 MC 박수홍이 봤다. 축가는 그룹 V.O.S의 김경록, 힙합듀오 배치기, 방송인 사유리가 불렀다.
장성규 아나운서의 신부는 그의 초등학교 동창생으로 고등학교 미술교사다. 두 사람은 8년 동안 교제했지만 신부가 장성규의 직업을 탐탁치 않게 여겨 결혼까지 쉽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장성규 아나운서는 이에 대해 "8년을 교제했다. 그 기간 만남과 이별이 있었지만 이 친구만큼은 놓치고 싶지 않았다. 사회 생활한 지는 얼마 안 됐지만 그 친구를 행복하게 해줄 수 있을 것 같았다"며 "힘들게 사랑한 사람과 결혼하는만큼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전했다.
장성규 아나운서는 스케줄 때문에 신혼여행을 7월 하와이로 떠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