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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훈이 자수하면서 누명을 벗은 '참좋은 시절' 차해원(김희선) [사진=KBS 2TV '참좋은 시절' 캡처] |
차해원(김희선)은 11일 밤 방송한 KBS 2TV 주말극 ‘참좋은시절’에서 회사 공금 횡령 등에 대한 누명을 모두 벗었다.
차해원은 10일 방송한 ‘참좋은시절’에서 오치수의 음모에 말려들어 검찰 조사를 받았다. 오치수는 자신의 목을 죄어오는 검사 강동석(이서진)을 압박하기 위해 차해원에게 회사 공금 횡령 등 누명을 씌운 장본인이다.
하지만 11일 ‘참좋은시절’에서 오치수의 아들 승훈(박주형)이 자수하면서 차해원의 누명은 모두 벗겨졌다. 승훈은 칼에 찔리면서까지 자신을 구해준 강동석에 감동, 차해원이 누명을 썼다며 경찰에 자수했다.
김희선과 이서진의 연애라인이 극적으로 회복됐지만 난관은 계속될 전망이다. 김희선은 이날 ‘참좋은시절’ 방송 말미에 강동석의 누나 동옥(김지호)이 사고를 당한 것이 자신의 아버지 탓이라는 걸 알았다고 털어놓으며 괴로워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